행복 일보 기사 2010년 5월27일

태전시민평화대학원 입학식

2010-05-27 16:29:49 입력

▲ 태전평화대학원2010학년도 제2기 입학식에서 전 학장인 우룡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전시민평화대학원(이하 태학원 원장 유지혁) 제2기 입학식이 오늘 오전 대전 유성구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에서 있었다. 미래에 다가올 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민족문화의 정통성과 우월성을 지향하며 급변사회의 대처 능력배양과 가치교육관을 통하여 평생교육의 효율과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아래 설립된 태평원 제2기교육내용은 자연치유,고대언어학,천부경,삼일신고,효소만들기,산야초 재배와 활용법등 10여 개 과목이다. 입학식 축사에서 태학원 류지혁 원장을 대신, 제1기 학장을 맡았던 본지 칼럼리스트 우룡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새로운 정도문명시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 문명시대로 가기위해서는 낡은 관습과 질서는 과감하게 버리고, 소중한 우리 문화 전통은 계승 발전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우리 민족교육의 근본인 태학(太學)을 정도문명의 기치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 태전시민평화대학원2010학년도 제2기 입학생 사진   또 우룡 전 학장은 태학원 수강생 여러분이 각자가 "마에스트로"가 되어서 정도문명 시대의 인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교수진을 확보한 태학원 이번 학기는 총 6개월 과정이다. 기본과목 외에도 특강을 마련,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혀 가고있다.                                               이루다 행복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