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야초효소 강의를 마치고 유회당 뒷산으로 산야초 채취를 나갔습니다.
나무님의 창출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에 화답하기 위한 산행이었는데
아, 그만 그 응답이 空山선생님께 나왔지 뭡니까..
도라지..
적어도 20년 된 도라지
내내 다니던 길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도라지가
오늘에서야 발견되는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세뿌리 정도가 20년 된 도라지 입니다.
참 크기도 합니다.
空山선생님은 이 도라지로 술을 담글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관심있으신 회원님들
호시탐탐 유회당에 방문하시어
도라지 술이 익어가는 정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꼭 언젠가 있을 도라지 술의 시음 기회를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