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한원장의 달지않은 명품효소

[스크랩]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있다

Teaman 2007. 2. 13. 10:33

 

 


사진 : 수요일 퇴근후 잠시 햇살이 쬐던날 진해시루봉가는길에...



사람은 저마다 따로따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도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에 떨어진다.
..

 

 



- 법정 스님의 <오두막 편지> 中에서 -

출처 : 렌즈로 보는 세상소경
글쓴이 : web04_웹공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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