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행

 

 

청산 산악회와 같이 정기 산행을 갔다왔습니다.

산은 전남 장성에 있는 백암산입니다.

백양사의 뒷 배경이 되는 산이지요.

날이 아주 맑아 좋았습니다.

춥지 않아서 좋았구요.

맑은 공기 많이 마셨고

아직 녹지 않은 눈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산에 가는 이유는

어쩌면 이유 없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생각했습니다.

그저 가는 것만으로도 좋은..

겨울이 가고 있더군요.

백암산에도요..

봄이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입니다. 뒤로 보이는 바위 많은 산이 백암산입니다.

 

 

 

 

 

 

 

 

 

입산제 입니다. 막걸리로 목을 적시는 시간이지요.^^

 

 

 

 

 

 

 

 

 

점심시간입니다. 정상인 상왕봉 바래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정상 근방이라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밥먹은 곳은 바람이 안불고

볕이 따뜻히 들던 자리였지요..

 

 

 

 

 

 

 

 

정상인 상왕봉입니다.

 

 

 

 

 

 

 

 

 

하산길에 있던 백학봉입니다. 경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 아래 백양사가 보입니다.

 

 

 

 

 

 

 

 

 

 

산을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청산 산악회 회장님과 공산 선생님 이십니다.

 

 

 

 

 

 

 

 

 

 

뒷풀이 시간입니다.

닭도리탕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