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발효효소액의 독성에 관한 문답
문: 나은옥
느릅나무 끓일 때 한우 뼈를 조금 넣으라고 어느 분이 글을 올리셨는데, 산야초효소에는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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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효소
나은옥님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산야초(약초) 중에는 독성이 없는 것도 있고 또 조금 들어있는 것이 있고 또는 많이 들어있는 것이 있습니다. - 독성의 강약대소(强弱大小)
또 약초는 그 성질이 따뜻한 것이 있고, 뜨거운 것이 있고, 차가운 것이 있고, 서늘한 것이 있습니다. - 온열한량(溫熱寒凉)
그래서 한약을 달일 때보면 독성을 줄이고 약의 성질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감초나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이지요.
전문적으로 산야초효소를 만드는 곳에서는 30가지 이상 섞어 만들고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약초들이 섞이어 서로의 특성이 상쇄되고 중화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각 가정에서 산야초효소를 만들 때는 여러 가지 산야초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보통 흔히 우리가 식품으로 먹는 채소나 나물류의 야채로 만든 발효효소는 독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또 과일로 만든 발효효소도 독성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또한 양파나 생강 같은 양념류로 만든 발효효소도 독성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흔히 먹지 않는 약초 한가지로 발효효소액을 만들었을 때가 되겠습니다. 그 때에는 만들 때 감초나 대추, 생강을 조금씩 넣어 만들든지 또는
다 만들어진 발효효소액을 희석음료를 만들기 위하여 물로 희석하여 다시 2차 발효(식초화)시킬 때 감초와 대추, 생강을 함께 넣어 달인 물을 희석수로 사용하면 됩니다.
어떤 문헌에 보면 약재를 법제하는 방법으로
볶기(초), 달구기(단), 굽기(포), 튀기기(탕), 찌기(증), 삶기(자), 발효시키기(일정한 온도, 습도조건에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약재를 발효시키는 방법이다) 등이 있습니다.
사실 산야초 발효효소액은 미생물발효에 의해서 이미 법제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야채효소나 과일효소 발효액에도 생강을 넣어 만들거나 각각 만들어 나중에 섞거나 하여 먹어보면 맛이 훨씬 좋은 효소발효액이 됩니다.
김혁기(018-207-5197)
이글은 암사연에서 퍼온 글입니다.
문: 나은옥
느릅나무 끓일 때 한우 뼈를 조금 넣으라고 어느 분이 글을 올리셨는데, 산야초효소에는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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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효소
나은옥님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산야초(약초) 중에는 독성이 없는 것도 있고 또 조금 들어있는 것이 있고 또는 많이 들어있는 것이 있습니다. - 독성의 강약대소(强弱大小)
또 약초는 그 성질이 따뜻한 것이 있고, 뜨거운 것이 있고, 차가운 것이 있고, 서늘한 것이 있습니다. - 온열한량(溫熱寒凉)
그래서 한약을 달일 때보면 독성을 줄이고 약의 성질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감초나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이지요.
전문적으로 산야초효소를 만드는 곳에서는 30가지 이상 섞어 만들고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약초들이 섞이어 서로의 특성이 상쇄되고 중화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각 가정에서 산야초효소를 만들 때는 여러 가지 산야초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보통 흔히 우리가 식품으로 먹는 채소나 나물류의 야채로 만든 발효효소는 독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또 과일로 만든 발효효소도 독성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또한 양파나 생강 같은 양념류로 만든 발효효소도 독성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흔히 먹지 않는 약초 한가지로 발효효소액을 만들었을 때가 되겠습니다. 그 때에는 만들 때 감초나 대추, 생강을 조금씩 넣어 만들든지 또는
다 만들어진 발효효소액을 희석음료를 만들기 위하여 물로 희석하여 다시 2차 발효(식초화)시킬 때 감초와 대추, 생강을 함께 넣어 달인 물을 희석수로 사용하면 됩니다.
어떤 문헌에 보면 약재를 법제하는 방법으로
볶기(초), 달구기(단), 굽기(포), 튀기기(탕), 찌기(증), 삶기(자), 발효시키기(일정한 온도, 습도조건에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약재를 발효시키는 방법이다) 등이 있습니다.
사실 산야초 발효효소액은 미생물발효에 의해서 이미 법제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야채효소나 과일효소 발효액에도 생강을 넣어 만들거나 각각 만들어 나중에 섞거나 하여 먹어보면 맛이 훨씬 좋은 효소발효액이 됩니다.
김혁기(018-207-5197)
이글은 암사연에서 퍼온 글입니다.
출처 : 효소클럽
글쓴이 : 효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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