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와효소

가공 하지않고 조리도 덜한 것이좋다.

Teaman 2007. 1. 29. 23:21

될 수 있으면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조리할 때도 되도록 그대로를 살리는 것이좋다.

자연에서는 성분들을 덧보태거나 자연에 있는 성분을 일부 러 빼거나

음식이 원래 갖고 있는 영양분의 균형을 깨거나 열과 압력을 가해 성분

을 변화시킨 것들이다. 이처럼 사람이 다시 가공하고 정제한 음식들은 대개 몸에 해롭다.

원래 우리가 먹는 쌀에는 천연의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나 도정한 흰쌀은 순수 녹말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밀은벼보다 더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제분 과정에서 영양가가 모두 사라지고 만다.또 설탕의 원료 가 되는 사탕수수에는 당밀.비타민.무기질 따위가 많이 들어 있으나 흰설탕에는

탄수화물밖에 없다. 체액과 성분이 비슷한 바닷물에는 각종 미네랄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나

정제 소금에는 염화나트륨밖에 없다.

그러므로 현대인이라면 자연을 닮은 것들을 골라 사먹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흰쌀보다 현미를  마가린 대신 참기름을 먹어야한다.

1970년대까지 우리 겨레가 먹었던 못생기고 거무스레한 것들이 사실은 우리 몸에 더 좋은 것들이

었던 셈이다. 우리에게는 가공하지 않은 좋은 발효 식품이 너무많다.

이들 발효 음식들은 순수하게 자연그대로의 음식이다 자연스럽게 발효된 것이라 미생물의 힘으로 비타민

이나 아미노산 따위의 균형이 좋아져 맛도 있으며 소화 흡수도 잘 된다.

또한 몸에 좋은 미생물 그 자체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장내 세포의 균형도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