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차는 중,소차창의 혁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래 소개할 병차를 생산한 차창은 일반적인 보이차 애호가들에게는 많이 낯설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맹해,하관,곤명등등, 역사가 깊은 차창만을 알고 선호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여러분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본의 역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많은 작은 차창에서 생산되는 차가 명성만 작았지 굵직 굵직한 큰 차창보다 좋은 차청을 사용해서 보이차를 만들기 때문에 보이차의 보존가치가와 장래가 더 밝다는 것입니다. 맹해에서 나온 차중에 제대로 나온차는 대부분 외부에서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된 차입니다. 01년 이무정산 특급병 같은 차입니다. 그만큼 좋은 차청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럼, 아래 두차를 소개 하겠습니다.
이 두 병차의 차청은 다름니다. 그래서 맛도 차이가 조금 남니다.
그러나 둘중에 어느 차가 더 좋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이건 여러분들이 평가 할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병면의 엽저 조형이 상당히 깔끔하고 긴압정도가 약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떼어도 잘 떼어질 만큼 긴압정도는 약하나 병면 가장 자리의 훼손은 없습니다. 이 말은 사용된 차청이 크고 서로 잘 엉켜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발효도 면에서도 긴압이 많이 된 차보다 좋겠지요.
탕색은 아직 전환이 안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고삽미가 적당하며,(그렇다고 오래 우리면 안됩니다. 많이 쓰고 덟거든요) 향과 입안에 감도는 맛이 신선하고 산뜻합니다.
이차는 보는 바와 같이 긴압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곧 작은 차청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모아나 모침이 많이 사용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차는 보이차 칼로 떼어야 할 정도로 긴압이 일반 맹해계열의 병처럼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탕색은 위에 차와 마찬가지로 탕색의 전환은 아직 없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강성야생고차병보다 고삽미가 더 강합니다. 그러나 입안에 감도는 산뜻한 느낌은 적습니다. 주인장이 반장고차병을 더 높게 받아서 가격이 더 비쌉니다.^^
위 두차중에 강성야생고차병은 가짜가 많이 있습니다. 구입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녹차효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서울의 디미방 (0) | 2008.10.18 |
---|---|
[스크랩] 천원차 (0) | 2007.03.13 |
[스크랩]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⑮녹차 (0) | 2007.03.06 |
[스크랩] (0) | 2007.02.13 |
[스크랩] [차와 생활] 차(茶)를 알고 마시면 건강이 보인다.― 옛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 본 차(茶)의 효능과 유해성(有害性) (0) | 2007.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