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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이어트 식품 / 녹차가 커피보다 좋은 여섯가지 이유

Teaman 2007. 11. 24. 15:36


1. 녹차다이어트의 장점


녹차 다이어트가 무엇보다 좋은 건 계속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고 요요 현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단, 하루이틀에는 효과가 안 보이지만 꾸준히 해야 식 습관도 바뀌고 날씬한 체질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기간에 얼마를 뺐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유지하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과학적이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빈혈
,영양실조, 탈모, 심한 공복감, 질병 저항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가루차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실시해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 영양섭취를 고려하면서 하루 1,500∼2,300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고, 꾸준히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하루 3잔 정도의 가루차를 마신다면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A. 당이 없는 저 칼로리 음료입니다.

녹차는 다른 음료와는 달리 무당
, 저 칼로리 음료입니다. 열량이 100ml에 0.56kcal밖에 되지 않아 식전과 식후에 언제나 마셔도 되고,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B. 지방축적을 막고,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 다이어트는 지방을 연소시켜서 활동 에너지로 써서 없애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해서 30분 정도는 글리코겐이 연소 되고, 이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지방이 조금씩 연소 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지방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각종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 그 동안 애써 노력한 것이 쓸모 없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녹차는 커피와는 달리 설탕이나 크림 등 고열량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갈증이 해소될 뿐 아니라 지방의 연소를 도와줍니다.

C. 체중감소로 인한 피부노화를 막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피부노화 입니다. 살이 빠지는 것은 좋지만, 갑자기 살이 빠지면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등 부작용이 생기기 쉽습니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노화를 억제 시킵니다. 또 가루녹차는 레몬보다 5~6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윤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줍니다.

D. 부작용이 없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약품에 의한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초래하기 십상입니다
.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빈혈이나 영양실조, 탈모, 저항력 약화 등을 초래하게 되죠.

녹차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동안 해도 건강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 하루1500~ 2300kcal의 정상적인 칼로리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한 후 하루 3잔 정도의 가루녹차만 마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E. 폭식, 폭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녹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으면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지구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비만도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녹차가 스트레스를 다스려 폭식, 폭음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다이어트 성공 포인트


식사에 녹차를 넣은 음식을 먹습니다. 녹차를 식전 그리고 식후에 꼭 마십니다. 운동은 1주일에 최소한 3일은 합니다.(조깅도 좋고 힘들다면 처음엔 걷기도 좋습니다.). 운동 전후 녹차를 꼭 마십니다. 무엇보다 이 방법은 끈기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을 얼마나 빨리 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오래 뺀 살을 유지하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 녹차다이어트 식이요법


어떻게 녹차를 즐겨야 예뻐질 수 있을까?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 먹습니다.

저 지방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약 2g의 가루차를 넣어 먹으면 가벼운 식사나 영양간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요구르트 다이어트법은 숙변을 제거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어서 자칫 과도한 다이어트로 생길 수 있는 영양실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이후 먹는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하지만 출출함을 참을 수 없다면 저 지방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가루차를 넣어 먹어보세요.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열량 섭취도 적으며 배변 효과도 뛰어나 다목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찬 우유와 함께 마십니다
.

찻솔이나 찻사발이 없는 경우는 믹서기를 이용하여 가루차가 잘 풀리도록 하여 마십니다. 믹서기에 찬 우유를 섞으면 시원한 녹차 쉐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꼭 먹고 싶은 기름진 요리에 넣어 먹습니다
.

살찌기 쉬운 기름지고 고열량인 요리는 다이어트의 천적. 그러나 먹지 않고 못 배길 정도라면 녹차가루를 뿌려서 먹습니다. 느끼한 맛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녹차의 지방축적 억제 효과로 살이 찔 가능성이 현저하게 감소됩니다. 또한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을 감소시켜 성인병 예방도 됩니다.


갈증 해소에는 이온음료에 타서 마십니다
.

여름철이나 운동 전후에 갈증이 심하게 날 때 마시는 이온음료는 일시적으로 갈증이 해소될진 몰라도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나 갈증이 계속된다면 이온음료에 녹차가루를 넣고 흔들어 마셔보세요. 그러면 갈증이 멈출 뿐만 아니라 녹차 향이 기분까지 신선하게 전환시켜 줍니다.


따뜻한 물에 타서 거품을 내어 마십니다.

먹는 시간이나 양에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하루에 3잔 정도, 식사 전후에 마시면 좋습니다. 찻사발에 따끈한 물을 붓고 가루차 2~3g(1티스푼)정도를 넣은 다음 찻솔로 거품이 나도록 저어 마십니다. 식후에 마시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입 냄새도 없어지므로 여러모로 좋습니다. 운동 전후에 마시면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활동에너지로 지방이 우선 연소 되어 더욱 빠른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녹차다이어트 식단(샘플)


[아침]

(세 가지 방법 중 택일. 매일 식단을 바꾸어도 좋습니다.)

1. 우유 또는 요구르트+녹차 가루 1스푼

2. 찐 계란 1개+녹차 1잔

3. 연두부+고구마나 감자 1개+녹차 1잔


[점심]

식사 전, 녹차나 물 1잔을 마시고 되도록이면 한국식을 선택합니다.(단, 설렁탕 등의 일품 요리는
피합니다
.) 식사 후에는 녹차를 꼭 마십니다. 음식의 체내 지방화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


[저녁]

외식을 되도록 피하고 집에서 먹도록 합니다
.

1. 녹차 밥 2/3 공기 + 미역국+시금치나물+콩 조림

2. 녹차 밥 2/3 공기 + 맑은 된장국+멸치조림+마른 김

# 밥을 지을 때 녹차 잎을 한 스푼 넣으면 맛있는 녹차 밥이 됩니다.(쌀 1
인분 당 녹차 건조 찻잎 2~3g).
 

 5. 녹차와 피부미용


A. 녹차 세안

먼저 화장을 잘 지운 뒤 반 컵 정도의 녹차를 세면대에 부어 물을 얼굴에 끼얹어가며 가볍게 두들겨 줍니다. 이렇게만 해줘도 기미나 주근깨가 줄어들고 피부가 뽀얗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찬 녹차로 얼굴을 두들겨주면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B. 녹차 팩

세안을 한 뒤 화장 솜에 녹차를 듬뿍 묻혀 얼굴에 얹고 팩을 합니다. 약5분 동안 두었다가 솜을 떼어내고 얼굴을 찬물로 가볍게 헹굽니다.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은데, 기미나 주근깨가 심한 부위라면 부분적으로라도 자주 해줍니다.

C. 부은 눈 가라앉히기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버리지 말고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눈이 부은 날 아침에 냉동실에 두었던 찻잎을 그대로 꺼내 눈 위에 얹어둡니다. 5∼10분 동안 그대로 두면 눈의 부기가 쉽게 가라앉습니다.

D. 녹차 목욕

녹차는 피부에 수렴작용과 염증예방작용을 하기 때문에 녹차를 입욕제로 이용하면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녹차 특유의 그윽한 향은 몸의 기분 나쁜 체취를 없애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을 안정시켜줍니다.

방법은 작은 목면자루에 차 잎을 넣어서 묶은 다음 목욕할 때 욕조에 넣거나 헝겊주머니나 스타킹 등에 넣어 묶은 다음 욕조 물에 우려내면 됩니다
.

이 물에 15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노폐물이 배출되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줍니다. 차 잎을 그대로 물에 뿌릴 경우, 아이들이 주워먹을 수도 있고 녹차가루들이 지저분해 청소하기가 곤란하겠죠.

E. 무좀치료

외출에서 돌아오면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마신 뒤 말려둔 차의 잎을 물 300ml에 넣고 10분 정도 끓입니다. 끓인 뒤 식힌 미지근한 물에 식초 100ml를 넣고 발을 담그는데, 이때 찻잎은 건져내지 말고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피부 깊숙이 차 물이 스며들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차 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고 자면. 차의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어 가려움증이 사라집니다.

F. 비듬방지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산과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줍니다. 특히 차 잎을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며 비듬도 줄어듭니다.

G. 여드름 완화

녹차 끓인 물에 수건을 적셔 얼굴을 닦습니다. 스팀타월은 피부의 노폐물을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먹고 남은 녹차를 끓여 물을 우려낸 다음 그 증기를 쐬거나 녹차에 적신 미용티슈를 얼굴에 얹었다 떼어냅니다. 녹차의 살균작용으로 여드름의 화농현상이 진정됩니다.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하려면, 녹차가루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가루녹차를 요구르트에 섞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녹차가 커피보다 좋은 여섯가지 이유.


1. 커피보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커피 한잔은 65cal이고, 여기에 설탕과 프림까지 합세하면 밥 반 공기와 같은 칼로리가 된다. 하지만 녹차는 1cal 미만이며,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2. 카페인의 흡수가 매우 적다.
기분전환이나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다는 카페인, 그래도 몸에 안 좋은 건 사실이다. 커피(한 잔당 67-100mg)보다 녹차는 27mg으로 카페인 함량이 훨씬 적을 뿐 아니라, 커피에 없는 카페인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카테킨과 데아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몸에 좋다.


3. 편안한 잠자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민감한 체질이 아니더라도 수면 전 마시는 커피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불면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차의 풋풋한 그린계, 달콤한 후로랄계의 향기가 마치 삼림욕을 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녹차를 마시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4. 입안이 개운하고 상쾌하다.
커피는 마실 때 좋지만 마신 후엔 설탕과 프림이 입 냄새를 증가시키고 입안을 텁텁하게 한다. 하지만 녹차의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입 냄새를 제거할뿐더러 녹차의 그윽한 향이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5.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커피는 치아에 검은 색소를 침착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지 않다. 반면 녹차는 피부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주름 생성을 방지한다. 또한 레몬보다 5-8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6.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다.
커피는 뼈 안의 미네랄 양을 감소시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골조송증을 유발시켜 임산부나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다. 녹차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배탈이나 식중독에도 좋아 보리차 대용으로 마시면 좋다. 녹차의 불소 성분이 충치 세균을 죽이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어디에선가 읽은적이 있는데 모택동 주치의가 한 얘기에 의하면 모택동은 평생 이를 닦지 않았으며 차물로 입을 행구는 것만 보아왔다고 하는데 아마 녹차의 작용으로 인한 것이지 않나 생각한다.





차의 효능
(1) 항종양, 발암억제 작용
WHO의 발표에 의하면 암 사망 원인의 35%가 음식물에 의한 것이라고 하고, 그 원인의 60~90%가 니트로소 화합물에 의한다고 한다. 녹차 추출물은 질산염이 환원되어 아질산염이 된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카테킨류의 용액을 이용하면 그 작용이 현저하다. 담배의 발암물질을 쥐에게 투여하면 폐암이 발생하는데 녹차 카테킨을 마시게 되면 암 발생율은 반감된다. Hare는 쥐에 카테킨을 넣은 먹이를 공급하고 종양세포인 Sarcoma 180을 피하 이식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카테킨군의 쥐가 현저한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밝혔다.

(2) 돌연변이 억제 작용
녹차 추출물이나 차 �[킨류가 항돌연변이 작용을 가진다는 최초의 연구는 Okuda로서 차의 카테킨 EGCG가 탄 생선이나 탄 육류의 돌연변이 물질인 아민과 벤조피렌의 변이원선을 현저히 낮춘다고 했다. 그 밖의 연구로는 EGCG가 고초균 (枯草菌)과 자연 돌연변이 빈도를 강하게 억제하는 것과 차 카테킨류가 자외선(UV) 조사(照射)에 의한 대장균의 DNA 손상의 복원 능력을 가지는 것이 있다

(3) 항산화작용
차 카테킨류의 가장 근본적인 생리작용은 강한 환원성과 단백질의 결합성에 있고, 그 효과는 카테킨의 구조가 분자중에 페놀성 OH기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 식용유지의 산화방지
차잎의 항산화 작용에 관한 연구로는 대두유의 카테킨류를 첨가한 결과 강한 항산화성을 나타내는 것이 밝혀졌고, 또 그것은 카페인과 상승 작용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바타민 E로는 효과가 없었던 대두유나 채종유 등의 식물성 유지와 어유(漁油)에 대해 강력한 산화 방지 효과를 나타내었다.

(나) 채내지질 및 과산화지질의 억제
카테킨류의 항산화성의 연구에서 EGCG는 간장중의 지질이 산화를 억제시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E, C와 구연산 및 주석산 등이 곤존할 때 그 상승 효과가 크다고 한다.

(다) 천연색도의 퇴색 방지
카로틴, 파프리카 등의 퇴색이 빠른 천연 색소에 대해 퇴색 방지 효과가 있어 음료나 과자 등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기대 된다.

(4) 노화 억제 효과 및 활성산소 제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근육이 긴장되고,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한다. 내인적 혹은 외인적 요인에 의해 생성되는 유리키(Free eadical)및 활성산소는 지방중의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형성, 조직에 축적 혹은 손상시켜 노화나 성인병 즉 동맥경화, 암, 뇌졸중, 심근경색, 위궤양, 알레르기 등을 유발시킨다.

(5)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고콜레스테롤 혈증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순환기계질병의 위험 인자이므로 이들 질병의 예방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정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Muramatsu는 차 카테킨이나 EGCG를 0.5~2.0% 첨가한 콜레스테롤(나쁜 영향을 미치는 콜레스테롤)의 농도 상승이 현저히 억제된다고 하였다. 특히 차에 가장 많이 있는 카테킨류의 EGCG는 콜레스테롤의 장관 흡수를 강하게 억제하였다.

(6) 고혈압과 혈당 강하 작용
고혈압은 안기오텐션과 같은 물질에 의해 조절된다. 즉, 불활성 안기오텐션 Ⅰ은 안깅텐션 변환효소(ACE)에 의하여 혈압의 상승 작용이 강한 안기오텐션Ⅱ로 변환된다. 따라서 ACE의 작용을 저해하는 화합물의 혈압 강하작용을 가진다. Hara는 ECG,EGCG가ACE에 대한 현저한 저해 효과를 나타냄을 밝혔다. 또한 고혈압 자연발증(發症)쥐와 뇌졸증 발증 쥐에 카테킨 첨가식을 투여하면 쥐의 혈압상승이 억제되고 후자의 경우 뇌졸중 발생 시간이 지연되고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밝혔다.

(7) 항균 및 해독 작용
최근 카테킨류에 강한 항균,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Hara는 식중독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에 대해 차 카테킨류와 홍차의 테아플라빈(theaflavin)류는 강한 항균 활성을 가진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차 차테킨은 콜레라균, 이질균등의 병원성 세균에 대해 살균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 카테킨 용액을 인플렌자 바이러스 A, B에 가하면 매우 묽은 농도에서도 바이러스의 증식을 완전히 억제시켰다.

(8) 치석 형성의 억제 작용
충치는 충치균(streptococus, mutans)의 치석 함성 효소에 의해 치석(齒石, dantal plaque) 형성을 유발시키지만, 차 카테킨류는 충치균에 대해 살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치석 합성효소를 저해하는 일에 의해 치석의 형성을 억제한다.

(9) 항알레르기 및 면역계 활성화 작용
알레르기 발생 원인 중 하나는 이물(異物)이 조직 중에 존재하는 마스트세포(mast call)의 표면에 부착하고 있는 면역 글로블린 IgE항체와 특이적(特異的)으로 결합, 활성화된 마스트 세포로부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등이 방출되어 염증(炎症)이 일어나는 과정(過程)을 거친다. Maeda는 녹차 출물과 차 카테킨류에 마스터 포의 히스타민 유리(遊離) 억제 활성이 있는 것을 보고했는데 특히 EGCG가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10) 구취 및 냄새 제거
암모니아, 트리메치아민(비린 냄새), 유화수소, 메칠멜캅탄은 4대 악취로 불리어진다. 차 카테킨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강한 소취 효과가 있어 악취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11) 중금속 제거 효과
녹차의 경우 중금속 흡착 효과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기무라교수는 차잎 0.5g을 사용 카드뮴을 비롯한 9가지 중금속 이온을 함유한 시료 용액에 첨가하여 30분간 혼합시킨 후 여액중의 중금속을 측정한 결과 카드뮴은 77%, 납은 80%, 구리는 61%흡착율을 나타내었다.

(12) 체지방 축적억제 작용 및 다이어트 효과
습식에 의한 체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체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동물 실헙에서 확인되었다. 녹차는 열량을 내는 성분이 거의 없으므로 저칼로리 음료이며 녹차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지방이 소모되므로 지방축적 억제 효과가 있다.





녹차재배법

 

녹차나무는 천근성이라 동해 피해가 심합니다.
양분관리는 원예작물 처럼 농도를 가법게 하시는게 유리하며
병충해는 작물에 비해 저향력이 강한 편임.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는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룽차로 나뉜다. 어떤 차를 제조하든 차나무의 잎을 원료로 사용한다.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월 ·7월 ·8월의 3차례에 걸쳐 잎을 따는데,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은 차가 된다. 차나무는 상록수로 비교적 따뜻하고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 녹차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딴 잎을 즉시 가열하여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녹색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수분을 증발시켜 잎을 흐늘흐늘하게 말기 좋은 상태로 말린다. 예전에는 사람이 가마솥에서 직접 잎을 손으로 비벼 말렸다. 그 후 가열을 계속하여 대부분의 수분을 제거하여 어느 정도 바삭바삭하게 만든다. 근래에 와서는 증열기 ·조유기(粗?機) ·유염기(?捻機) ·재건기(再乾機) ·정유기(精?機) ·건조기 등을 사용하여 차를 제조한다.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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