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파리도 수세미로 씻고 있네..
제일 큰 무우에요...
소금아, 왜 안나오니...
소금이 왜 이렇게 붙어 있지....
뒷 밭에 열무를 뿌려 놓은게 그냥 나두었더니 무우가 꽤 자랐다.
추워지면 언다고 해서 뽑아다가 고민끝에 제일 쉬운 동치미를 담그기로 결정했다.
아빠는 외출중이시고... 엄마가 하는 일을 정훈이가 먼저 거들겠다고 나서니 민서도
덩달아 끼어든다.춥지도 않은지... 옷도 물에 다 젖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해서
말릴수도 없었다. 동치미가 맛있게 잘 담그어져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