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당 일기

야생 보이차

Teaman 2015. 7. 27. 22:05

엄마가 시장에 간사이 아빠가 애들을 보게 되었어요.

말썽쟁이 녀석들을 만화로 하는 동요로 꼼짝 못하게 했어요.

거기에 빠져 있는 모습.....

 


시장에서 닭한마리와 감자전분, 식용유를 구입해서 먹기 좋게 토막 낸 닭을 전분

에 묻혀 바로 튀겨 냈다. 바삭 바삭하니 잘 튀겨졌다. 효소를 찍어먹을려고 간을

하지 않았다.민서아빠는 간이 안되어서 몇개 먹고 나니 느끼하다고 했다.

민서는 매실효소와 녹차효소를 섞은 것에 찍어먹고 나는 부추효소와 녹차효소를

섞은 것에 찍어먹었다. 둘이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동생 담요, 이불, 포대기, 방석 ... 민서의 잠자는 놀이에 동원....

 


곰돌이는 이불을 덮어주면서 동생은 이불도 안 덮어주냐....

 


강아지야, 잘 자고 있니..피카츄랑 같이 자렴...

 


공산 선생님이 직접 만든 야생보이차에요..일년정도 숙성했어요....

 


야생 보이차를 시음했는데요, 청차 계열의 차 맛이 나요. 더 숙성을 해야될것 같

아요..삼년 정도 숙성을 하면 맛이 좋은 보이차가 될거라고 합니다.

 


공산 선생님, 매일 맛 좋은 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회당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당 벌래  (0) 2015.07.27
동치미  (0) 2015.07.27
내 밥  (0) 2015.07.27
꼬마들  (0) 2015.07.27
동다송  (0)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