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당 일기

꼬마들

Teaman 2015. 7. 27. 22:00


노랑, 쑥색, 회색, 빨강 염색한 목도리를 깨끗한 물에 헹구고 계신다.

(이 마을의 테마 행사 천염 염색 배우기)


엄마 따라 온 꼬마들도 앞치마 두르고 한몫하고 있다.

 


장난꾸러기 겸이는 무얼 하고 있니...민서랑 노는게 좋아서 집에 가기 싫어하더라구요....

 








 


완성된 작품들이에요...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죠...

 



호박 덩쿨들 밑으로 뛰어다니며 자연을 한껏 느끼고 천진 난만하게 노는 아이들...

 


우리가 살고 있는 집 기궁재 마루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 밥 먹는다고 해서

내 주었어요....



마당에는 자갈이 잔뜩 깔려 있어서 거기에 앉아서도 점심을 많있게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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