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와효소

[스크랩] 효소부족은 비만의 원인

Teaman 2007. 11. 7. 19:17

효소는 소화에 있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인체 대사기능에서도 중요하다. 효소는 몸 전체에 걸쳐 모든 조직 내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효소가 인체 일부에서 부족하게 되면, 비만과 순환기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러 다른 나라의 효소치료법을 관찰해 본 바에 따르면 특정한 병을 치료하는 동안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밝혀혔다.

 

신선한 동물조직 및 식물은 열을 가하지 않을 경우 소량의 리파아제가 그대로 존재한다. 비만인 사람의 경우, 지방조직 내 리파아제 양이 줄어들어 있따. 미국 터프츠대학(Tufts University) 의대의 데이비드 갈톤 박사(Dr. David Galton)는 230에서 240파운드의 몸무게를 지닌 11명의 개인을 검사한 결과 지방세포에서 효소의 결핍을 발견하였다. 지방조직에 리파아제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리포마스(lipomas)라 불리는 지방종양(fatty tumors)도 리파아제의 양이 부족하였다. 리파아제는 인체가 지방을 저장하고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소이다. 동면 중에 있는 동물들은 잠을 자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것이 피라아제의 활성 때문이다. 리파아제가 없다면 지방은 동맥과 모세혈관 등 다른 기관에 정체되고 축적된다.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의 세포조직(특히 지방조직)에는 리파아제의 활성이 무척 낮게 나타난다.

 

음식이 조리되면 에너지원이자 에너지 저장물질인 지방의 소화를 돕는 리파아제가 유실되고 많은 실험들이 이 결론을 증명하였다. 문제는 이러한 실험들이 신선한 음식이 아닌 조리된 음식을 가지고 수행되었다는 것이다. 이들 실험이 보여주는 결론은 조리된 음식에 포함된 칼로리가(음식이 신선한 상태에 가지고 있던 칼로리는 아닌) 체중을 늘린다는 것이다. 고기와 감자 등 칼로리가 놓은 음식은 신선한 상태일 때 효소의 양이 무척 많다. 한편 이들 음식이 조리되면, 효소는 거의 없진다. 하지만 우리는 예전의 에스키모인들처럼 모든 음식을 날로 먹을 수는 없다.

 

조리된 음식은 이체 내에서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사용된다. 만약 조리된 음식에 과도한 칼로리가 있다며, 그것은 인체 내에 지방조직으로 축적된다. 이러한 지방조직은 간, 신장, 동맥, 모세혈관에 축적된다. 효소가 없는 음식에 의해 발생되는 인체 스트레스는 체중의 증가뿐만 아니라 내부기관을 변형시킨다. 예를 들어, 열처리되고 정제된 식사는 뇌하수체선의 외관 및 크기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효소와 분비선 사이의 관계는 동물의 분비선을 제거한 후 혈액 내 효소 농도의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로부터 알려졌다. 효소는 호르몬 분비선에 영향을 끼치며, 호르몬은 효소 수치에 영향을 준다. 조리된 음식으로부터 기인한 과다자극으로 췌장과 뇌하수체 분비선의 기능은 저하된다. 신체의 기능이 둔화되고 갑상선 기능도 지치며, 따라서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생식은 상대적으로 분비선에 덜 자극적이고 체중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농부들은 돼지에게 날감자를 먹임으로써 이사실을 증명하였다. 이사료를 먹고, 돼지의 지방은 증대되지 않았다. 그러나 감자를 요리하여 먹인 후 돼지의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더 비싼 값을 받고 팔 수 있었다. 정육점의 지방이 많고 효소 수치가 낮은 고기를 생각해 보라. 일단 요리를 하면 고기에 포함된 효소는 더욱 줄어든다. 지방이 포화되면 소화하기 무척 어렵게 되며 결국 지방은 우리 동맥에 축적된다

 

                                                                                                        -신박사 효소-

출처 : 제주불로장수365
글쓴이 : 복돼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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