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스크랩] 효소절식

Teaman 2007. 11. 13. 19:56

 

효소절식의 정의는 너무나 평범하다

모든 음식을 먹지 않고 오직 종합야채발효원액과 생수만 먹는 방법을 효소절식 요법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끊고 물만 먹는 방법을 단식(斷食)이라고 알려져 있다.

효소가 연구되지 않은 시대에는 단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단식의 효과는 대단한 것으로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단식은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고 허기지기 때문에 고통이 상당히 따른다.

 그리고 회복식을 함에 있어서 그동안 영양분의 결핍으로 몸에서는 계속 흡수하려는 성질 때문에 음식을 절제하기가 힘들어 실패할 수도 있다는 단점들이 있다.

이에 비해 효소절식은 체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거의 정상적인 어쩌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정상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효소의 6대 작용(이또박사의 연구) 때문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효소의 6대 작용이란 ①소화흡수작용 ②분해배출작용 ③해독 살균작용 ④항염 항균작용 ⑤혈액정화작용 ⑥세포부활작용이다.

우리 몸 안에 이러한 작용을 통해 몸을 정화시키는 방법이 효소절식요법이다.

그럼 단식을 하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 몸은 식이혈육(食而血肉)이라고 해서 음식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피와 살을 만들어서 생명을 유지시켜 왔다.

그것도 매일매일 만들고 매일매일 죽어가는 것이다.

단 하루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음식을 끊으면 재료가 없는데 어떻게 피(적혈구)를 만들어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몸 안에서는 음식이라는 재료가 들어오지 않게 되면 아마도 단식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다.

그리고 회의를 통해 적혈구(피)를 만들 재료를 찾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 몸 안에 재료로 사용해도 될 즉 괜찮은 것은 무엇일까?

뇌세포나 신장, 간장, 근육을 재료로 쓸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필요 없는 지방조직과 암 조직을 사용해서 적혈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적혈구역분화작용(赤血球逆分化作用)이라고 하며 千島喜久男씨의 이론이다.

즉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만들었던 적혈구(피)가 지방조직이나 노폐물 그리고 암 조직이 되어 버린 것을 사용해서 거꾸로(逆) 다시 적혈구를 만든다는 이론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몸이 정화된다.

효소절식은 체력이 감소되지 않고 고통 없이 단식의 효과에 플러스로 효소의 6대 작용으로 몸의 정화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때 없어지는 것들이 지방세포, 암세포 콜레스테롤, 숙변들이다.

일본의 고다박사의 이론은 숙변제거는 장내 마비를 해소시킨다고 한다.

우리의 장은 99구비로 되어 있고 굽이굽이마다 오장과 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숙변이 어느 구비에 쌓이면 어떤 장기에 고장이 나게 된다는 이론이다.

변(똥) 1g에 1조(兆)개의 세균이 살고 있다.

우리 몸은 장내세균공존생(腸內細菌共存生)에 의해 선(善)한 균도 악(惡)한 균도 함께 살아가게 된다.

좋은 균은 유산균이나 효모균 같은 것이며 나쁜 균은 대장균 같은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장에는 대장균이 많아진다.

장(腸)이 튼튼해야 장수(長壽)한다는 말은 익히 알려졌고 이제는 장이 튼튼해야 외가 튼튼하다는 주장이 있다.

장 노폐물은 혈액을 타고 뇌로 들어가서 뇌 내에 노폐물로 남게 된다.

우리 몸은 음식이라는 재료를 끊으면 일단 내 몸 안에 불필요한 것들을 먹어 치운다.

그래서 내 몸을 재료로 하여 피를 만드는 과정 즉 내 자신이 내 몸을 먹는 것이다.

이것이 인체의 신비이다.

 종합해 볼 때 효소절식은 지구상의 가장 큰 공헌이라고 단정해서 말할 수 있다.

즉 가장 적은 자원을 활용해서 건강한 사람을 만들어주고 환경을 보존하고 자원낭비도 막아주는 인류역사에 공헌하는 일이다

출처 : 한오백
글쓴이 : 한오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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