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당 일기
장난감 바구니를 들고 "엄마 나 꽃 따가지고 오께 " 하고 유회당으로 뛰어간다.
무얼 하나 , 뒤 따라 가 보았더니 덜 익은 목련꽃 씨를 따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이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읍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너 뭐하고 있니, "응까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