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와 정훈이는 산야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훈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사진이 함께 나와 있는 산야초에 관한 작은 책자를 들고 와 책장을 넘기며 무어냐고 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부모 하는 것을 많이 따라합니다.
아빠가 집에서 자주 들여다 보는 책이여서..........
그리고 민서는 아빠가 여러가지 꽃을 따다 발효시키는 걸 본 후로 유회당 주변을 돌아다니며 피어있는 꽃 이름을 물으며 많이 따면 안된다고 하닌까 한 개 씩 따서 모아 발효시키고 있는 꽃 속에다 갖다 넣기도 하고 컵을 달라고 해서 꽂아 놓기도 합니다.
주변환경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출처 : 空山산야초효소 연구회
글쓴이 : 유회당안주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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