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잘 익은 열매를 쓴다.
약재로 쓸 때는 익지 않은 열매를 쓴다.
살짝 씻어 물기를 뺀 후 동량의 흑설탕 또는 황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넣는다.
발효가 빨리 진행 되므로 가끔씩 지켜본 후 맨 밑에 있는 즙액의 맛을 본 뒤 적당한 때를 잡아 걸러준다. 가끔씩 저어주는 것도 좋다.
복분자의 발효액은 모두를 좋아한다. 마시기도 좋다.
걸러낸 뒤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서 먹어도 좋고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알코올에 민감하지 않으면 약한 술맛을 즐기는 것도 좋다.
주스의 과정이 끝나고 술이 되면 자연 발효로 술이 된 경우이니 진짜 술이다.
주스도 좋지만 술도 우리 몸에 유익한 음식이다.
음용하기 좋은 것은 주스에서 술로 가는 도중에 있는 알코올 도수 3~4도가 좋을 것이다.
식초가 되기 전의 술은 양주와 같은 강한 맛을 지닌다. 복분자로 만든 고급 식초는 더욱 더 좋다. 정성들여 잘 만든 발효액은 주스에서 식초까지 모두 좋다.
어디에 좋나요?
복분자는 정액을 고삽하는 작용, 배뇨를 억제하는 작용, 건뇌안신 작용 등이 있다.
광무력증, 요실금, 신경성 빈뇨, 송아 야뇨증에는 육계,부자,육종용,보골지를 넣어 쓰면 척추 신경의 반사기능이 강화되어 배뇨가 촉진된다.
노인의 다뇨, 빈뇨가 특히 야간에 심해질 때는 하수오, 구기자, 연자 등을 넣고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좋다.
출처 : 다락골사랑-누촌애
글쓴이 : 다락골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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