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행 청산 산악회와 같이 정기 산행을 갔다왔습니다. 산은 전남 장성에 있는 백암산입니다. 백양사의 뒷 배경이 되는 산이지요. 날이 아주 맑아 좋았습니다. 춥지 않아서 좋았구요. 맑은 공기 많이 마셨고 아직 녹지 않은 눈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산에 가는 이유는 어쩌.. 유회당 일기 2015.07.27
[스크랩] 2006.9.2.-알을 깠어요. 점심에 수제비를 끓였다. 녹차를 우려서 잎과 함께 반죽을 했다. 민서는 수제비에 붙어 있는 녹차잎을 떼어내 달라고 한다. 떼어 낼수 없다고 하닌까 사태 파악을 했는지 그냥 먹는다. 음식에 넣는 것은 다 골라 내는데....... 먹고 배가 부르니 아빠가 유회당에 있는 크고 멋있는 소나무에서 따다 준 덜 .. 유회당 일기 2007.02.15
[스크랩] 2006.9.1. 더운여름을 매실효소로 견뎌낸 민서와 정훈....... 파는 것보다 먹는 것이 더 많다고 투덜대는 아빠때문에 여름도 지나가는 것 같고 해서 마지막으로 한잔씩.................. 유회당 일기 2007.02.15
[스크랩] 2006.8.31. 민서와 정훈이는 산야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훈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사진이 함께 나와 있는 산야초에 관한 작은 책자를 들고 와 책장을 넘기며 무어냐고 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부모 하는 것을 많이 따라합니다. 아빠가 집에서 자주 들여다 보는 책이여서.......... 그리고 민서는 .. 유회당 일기 2007.02.15
[스크랩] 2006.8.30.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어그저께 걸른 진달래 효소주를 얼음 몇개 띄우고 시음을 했습니다. 진달래 꽃 향이 살아있는게 옛날 어린시절 산에서 따 먹던 그 꽃 생각이 나네요. 효소주는 너무 단맛이 강할때도 있는데 단맛도 적당하고 알코올도 숙성이 잘 되고 내 입에는 맛 좋은 칵테일을 먹는것 같았읍니.. 유회당 일기 2007.02.15
[스크랩] 2006.8.29. 찌개용 돼지고기 1근을 사서 반을 나누어 김치찌개 한 냄비를 끓였는데 3끼를 먹고 나니 물려서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어떻게든 맛있게 만들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재료는 간장. 다진마늘. 통마늘썬것. 녹차잎. 담근요리용 술. 열무어린순. 인삼효소. 물 약간. 인삼효소는 효소가 최대한 파괴되는 것.. 유회당 일기 2007.02.15
[스크랩] 2006. 8.28. 유회당에 살고 있는 식구는 5섯명입니다. 공산선생님. 현곡. 나. 민서. 정훈.. 모두 효소를 좋아하지요. 특히 아이들은 걱정이 될 정도로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5섯살인 민서는 효소맛을 아주 잘 파악합니다. 진달래와15년 묵은 야생도라지 한 뿌리를 넣고 발효시킨 효소를 며칠동안 먹었는데 저녁때에.. 유회당 일기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