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바구니 장난감 바구니를 들고 "엄마 나 꽃 따가지고 오께 " 하고 유회당으로 뛰어간다. 무얼 하나 , 뒤 따라 가 보았더니 덜 익은 목련꽃 씨를 따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이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읍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너 뭐하고 있니, "응까 하고 있다고." 유회당 일기 2015.07.27
월관 산 월간 산 10월호. 여경암 거업재와 산신당. 산신당의 산신상 백련. 목화꽃. 광영정 연못. 무수 천하 마을. 광영정과 유회당. 유회당. 얼마전에 그림 그리는 분과 테마 마을 추진위원장이 찾아 온적이 있었다. 아주 빠른 속도로 그림을 스케치하는 게 놀라웠었다. 이 그림을 그리신 분은 이호.. 유회당 일기 2015.07.27
산야초효소교육 2주 만에 산야초 효소 수업이 있는 날이다. 공과금을 내는 마감일이여서 산성동에 나갔다가 부랴부랴 들어왔다. 야외 수업을 나갈려는 참이였다. 가까스로 문수행님, 보현님, 다른 한분 (아직 성함을 잘 모름) 과 인사를 나누고 산에 가시는 길을 배웅했다. 나무님은 이번에는 바쁜 관계로.. 유회당 일기 2015.07.27
녹차효소 녹차 효소를 음료화 시키기 위해 순천에 녹차 유기농 재배 하시는 분과 서울에서 마케팅을 담당하실 분이 유회당에 오셔서 녹차 효소를 시음하시고 맛도 품평하시고 음료화 가능성에 대해서 의논을 하셨다. 녹차 효소를 순천에서도 담그어 보았는데 액이 많이 나오지 않고 알코올 기운.. 유회당 일기 2015.07.27
지루한 하루 태풍이 오려고 비가 하루 종일 촉촉이 내렸다. 마음 안에는 무언가 하고 싶은 의욕으로 가득 차 있는데 비도 내리고 환경이 안 따라주네요 심심하던 차에 민서아빠가 사진을 찍어와서 올립니다. 유회당 가을 풍경 유회당 일기 2015.07.27
고구마 집 뒤에 텃밭에 고구마를 심어 놓고 풀만 너무 길면 약간 씩만 잘라주고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고구마가 제법 컸다. 씻어보니 고구마 색깔도 정말 선명했다. 유회당에 와서 처음하는 고구마 수확이였다. 밭에 갔다 와서 까페에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누가 ?O아왔다. 회원이신.. 유회당 일기 2015.07.27
기궁재 안채인 기궁재에 화단이 있습니다. 가을이 와서 꽃들이 이것 저것 살짝 피었읍니다. 얼마 안되는 화단이지만 아기자기하니 보기에 좋습니다. 한가로운 오후에 사진을 찌어 올립니다. 취나물 꽃입니다. 토마토 꽃입니다 왕꼬들배기 꽃입니다 유회당 일기 2015.07.27
마을행사 어제 테마 마을 행사때 사람들한테 퍼 줄려고 매실 효소를 물을 넣고 얼음을 넣고 맛있게 희석을 해서 준비해놓았는데 날씨가 더운 편이여서 딱 이였는데 퍼 줄 기회를 놓쳤다. 많은 사람들 한테 퍼 주는것 쉽지 않았다. 그래서 졸지에 매실 복이 터졌어요 희석 해 놓은 것이니 먹어아 하.. 유회당 일기 2015.07.27
알까 점심에 수제비를 끓였다. 녹차를 우려서 잎과 함께 반죽을 했다. 민서는 수제비에 붙어 있는 녹차잎을 떼어내 달라고 한다. 떼어 낼수 없다고 하닌까 사태 파악을 했는지 그냥 먹는다. 음식에 넣는 것은 다 골라 내는데....... 먹고 배가 부르니 아빠가 유회당에 있는 크고 멋있는 소나무에.. 유회당 일기 2015.07.27
진달래효소주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어그저께 걸른 진달래 효소주를 얼음 몇개 띄우고 시음을 했습니다. 진달래 꽃 향이 살아있는게 옛날 어린시절 산에서 따 먹던 그 꽃 생각이 나네요. 효소주는 너무 단맛이 강할때도 있는데 단맛도 적당하고 알코올도 숙성이 잘 되고 내 입에는 맛 좋은 칵테일을 먹.. 유회당 일기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