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 김시한 한방 발효 차 효소카페이야기

어제 김천으로 진달래를 따러 갔습니다. 예전 공산 선생님이 사시던 곳으로 갔는데 김천과 상주의 경계면에 있는 곳인데 의외로 골이 깊어 갖은 산야초가 풍성히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조금만 산으로 들어가니 진달래가 무성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야 겠다..

이번주 산야초효소 수업은 쑥채취였습니다. 저번과 같이 유회당에 모여서 지난주에 갔던 장소를 이번에는 걸어서 가며 여기저기에 난 산야초를 공부하였지요. 봄이 익어가며 산길에는 갖가지 산야초가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몇일만 더 있게되면 산과 들이 이런 산야초들로 뒤덮이..

저번에 글을 올린대로 이번 산야초 수업은 야외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어제 그 야외수업이 있었지요. 오전 11까지 유회당에 모이신 회원분들과 같이 간단히 잔디밭에서 차 한잔하고 야외로 나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산야초 산행을 하며 보아 두었던 곳으로 가서 이것 저것 산야초..

유회당에서 무수동 테마마을 행사가 있었습니다. 농촌생활체험 및 농작물과 농산품 구입을 위한 행사였는데 도시에서 120분 정도 되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말씀도 듣고 체험도 해보는 등 좋은 시간들을 가지셨습니다. 위원장님이 인사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

대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을 비록하여 직원분들과 함께 유성과 평촌동 등 대전 여러지역을 살펴보았습니다. 복지관에서 여러 사업을 준비하는중 효소 사업을 유력한 대안으로 보고 있어 이를 위한 사전 답사의 성격을 담고 있지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지는 정해지지 ..

유회당에서 있었던 산야초 효소 강좌가 3개월 강의 1차 과정이 끝났습니다. 지난 3월 13일 부터 시작 되었던 강좌는 이론과 채취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 동안 회원들은 산야초와 효소에 관한 일반 지식과 채취 방법, 만드는 법 등을 학습하였습니다. 1차 과정이 마치고 나면..

효소를 만들 찻잎을 따러 갔습니다. 전남 순천의 송광사 근처 있는 차농장입니다. 100% 완전 유기농으로 차 농사를 짓는 곳이었습니다. 직접 효소를 발효시켜 비료를 만들고 그것으로 농사를 지어 땅속에 지렁이가 많이 있더군요. 흙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찻잎이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공고한대로 월요일에 매실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경남 하동 쌍계사 근처에 있는 매실 농장인데 쌍계사에 계시는 스님이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화개가 훤히 내다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한 곳으로 녹차와 매실을 같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녹차를 기르는 관계로 약을 전혀 치지 않아 효소를..

월요일에 있는 효소 수업에 송순을 땄습니다. 지금이 송순을 따는 제철이지요. 송순은 피를 맑게 하며 고혈압, 위장병, 신경통에 좋습니다. 효소로 내어 먹게 되면 특히 그 맛과 향이 좋지요. 시간나는대로 많이들 따시기 바랍니다. 솔잎과 솔순입니다. 열심히들 따고 계시네요.. 솔순도 ..

명상원을 유회당으로 옮겼습니다. 연구회의 주된 활동이 효소사업 중심으로 옮겨 감에 따라 일의 효율성을 위하여 유회당으로 이전한 것입니다. 도심에 있어 회원들이 모이기에 편리하였던 명상원을 이전하게 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유회당..